오달수 배우의 오징어게임 2 출연이 확정되었습니다.
2018년 동료배우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에 휩싸이면서 당시 출연했던 영화에서도
출연 분량이 삭제되고 출연하기로 했던 역할의 배우가 교체되는 등의 일이 있었습니다.
이후 전부 내 탓이라는 장문의 사과문을 올리며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거제도에서 농사를 지으며 칩거 생활을 했습니다.
하지만 2019년 해당 사건은 공소효가 만료되어
정식 수사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로 내사 종결,
혐의 없음 판결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후 독립영화 등으로 활동을 재개, 이번엔 오징어게임 시즌 2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1000만 배우라고 불리었던 오달수 씨.
아직은 오달수 배우의 구체적인 배역이나 분량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맡은 역마다 찰떡으로 연기력을 보여주셨던 만큼 많은 기대를 하게 되네요.
출연진으로 거론되는 배우 중에 탑 역시 마약사건 등 이슈를 품고 있는 배우로
오징어게임 시즌2 대한 관심이 작품뿐 아니라 출연진에게도 쏠리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오징어게임2 는 올해 넷플릭스 라인업에 이름이 공개된 만큼
올해에 공개 예정으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속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오징어게임 시즌2 는
빨간 머리 이정재(기훈)가 미국행을 포기하고
자신만의 목적을 품은 채 돌아오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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