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 5회 줄거리

2024.04.19 - [TV/드라마] - 눈물의 여왕 4회 줄거리

눈물의 여왕 4회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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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 줄거리]

환자취급하지 말라며 화를 내던 해인이

사실은 무서웠다며 집 앞이었는데 정신을 차리고 보니 알 수 없는 곳에 있었다는 해인의 말에 

현우는 가슴 아파하며 해인을 안아줍니다.

아버지의 이장 선거를 지원하기 위해 내려왔다는 해인의 말에 현우는 웃습니다. ^^

그사이 해인을 찾아 다니는 가족들의 모습을 보며 해인은 감동하죠

집으로 돌아온 둘...

때마침 고장난 드라이어덕에 해인의 머리를 말려주는 현우

둘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흐르고 키스를 하려는 찰나에 현우는 정신을 차려야 한다며 방을 뛰쳐나옵니다.

 

현우를 기다리던 해인은 현우를 찾아 나오고

현우가 자신을 피해서 나온 것이라는 걸 알게 됩니다.

눈물의 여왕

이때 2년 전... 각방을 쓰게 된 사연이 나오는데요.

해인이 유산하고 해인이 현우와 상의 없이 방을 정리합니다.

그 사실을 알고 화가 난 현우는 해인과 다투고 아이의 방을 사용하게 된 것이죠.

사실 해인도 자신을 자책하며 많이 슬펐지만 내색하지 않았던 거였어요.

 

다음날 아침.

해인은 밤새 잠을 자지 못했다.

돌아오는 내내 어색한 기류가 흐르고...

집에 도착한 둘 앞에 나타난 은성

해인의 어머니(선화)가 은성에게 게스트하우스에 들어와 살라고 한 것입니다.

현우는 은성이 거슬리고 은성은 해인과 현우 사이를 묘하게 이간질합니다. 

그레이스고를 통해 백현우가 자신들의 일에 방해가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은성은 현우를 견제합니다.  

해인은 병원에서 안 좋은 결과를 듣게 되는데요

카티셀치료방법은 뇌종양치료에 적용사례가 없고 성공확률이 낮다는 것이었죠.

해인은 답답해하고 살방법을 찾겠다며 나오게 됩니다. 

나오는 길에 기죽어 있는 녹즙배달원을 보게 된 해인은 

아이의 안부를 묻는다.

아기가 인큐베이터에서 나왔지만 중환자실에 있냐는 이야기를 듣고 전 직원이 먹을 수 있도록 250개의 녹즙을 주문합니다. 

 

수철은 홍만대회장에게 사업계획을 이야기하는데요.  윤은성이 투자자금으로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이야기를 하고 현우는 검토를 해야 한다며 신중할 것을 이야기합니다. 

눈물의 여왕

한편 퀸즈가 주방에서 모슬희가 주방장과 음식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 

홍범자는 깐죽거리고  

모슬희는 주방장과 비서를 내보내고 CCTV를 부순채 홍범자를 때립니다.

이를 아버지 홍만대에게 말하지만, 홍만대는 믿지 않고,   홍범자는 사설탐정에게 모슬희에 대한 조사를 의뢰합니다.

해인은 회의에 참석하러 가는 도중에 또 정신을 잃고 맙니다.

오지 않는 해인을 찾으러 나온 은성이 해인을 부축해 주자 해인은 정신을 차리게 됩니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은성은 그레이스고에게 해인의 건강 상태를 알아보라고 합니다.

병원을 찾은 해인은 백혈구 수치가 낮아 독일에서도 치료가 어려울 것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의사와 복도에서 이야기를 나눈다.

모슬희에게 당해서 병원에 왔던 범자는 해인과 의사의 이야기를 듣게 되고

해인이 시한부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해인은 고모에게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아 달라고 부탁합니다. 

 

은성은 홍만대 회장의 예술품들 보게 되는데,  나폴레옹의 검을 보며

과거 보육원에 왔던 홍만대 나폴레옹을 좋아한다는 것을 기억해 냅니다.

그리고 나폴레옹 그림을 선물하겠다며 이야기하고 홍만대와 나폴레옹이 닮았다는 이야기를 하며 홍만대에게 환심을 삽니다. 

항암치료를 하기 위해 독일로 떠나는 해인.

홍범자는 왜 해인을 혼자 보냈냐고 현우를 다그치고, 

현우는 해인이 혼자 떠났다는 사실에 아파합니다.

 

눈물의 여왕 5

아닌척하며 친구와 낚시를 가도 해인을 생각하게 되고

해인이 인터뷰영상에서 목표를 다 이룬 후에는 '신혼여행 이후 여행을 못 갔다... 남편과 여행을 가서 산책하고 밥 먹고 커피 마시며 밀린 이야기를 하고 싶다며... 매일매일 그런다면 아주 좋겠죠..."라고 이야기하는 장면을 보고..  자신의 마음을 확인합니다. 

독일로 향하는 현우...

 

한편 독일 병원에 도착해서 검사를 받은 해인은 결국 치료가 어렵다는 답을 듣게 됩니다. 

한국에서 의사가 했던 말처럼 컨디션이 좋아지면 다시 하자는 말을 합니다.

시간이 없는 해인은 답답합니다.

해인은 프랑스 상수시를 가게 되고.. 돌아 나오면서 높은 힐 때문에 계단을 내려가다 주저앉는데...

들리는 "홍해인~" 

현우와 해인은 만나게 되고 둘의 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습니다. 

 

현우는 그동안 처가살이를 하면서 힘들어서 많이 울었다고 이야기를 했고,

해인은 늘 현우와 함께하고 싶었다고 고백합니다. 

서로 함께하기를 원했다는 사실을 확인한 둘은 또 키스를 하며 5회가 끝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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