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 9회 줄거리

2024.04.20 - [TV/드라마] - 눈물의 여왕 8회 줄거리

눈물의 여왕 8회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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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 줄거리]

해인과 가족들이 집으로 돌아가는 중
집 앞에는 토지보상을 요구하는 사람들이 모여있다.
이때 그레이스에게 전화가 온다.

후문엔 사람이 없으니 이쪽으로 오라는 내용이지만
(그레이스는 먼저 기자들을 불러 놓고 퀸즈가 사람들이 쫓겨나는 장면을 내보이려던 계획이었다.)
그레이스의 계획대로 집 앞에서 쫓겨나는 퀸즈가 사람들...
이때, 기자들의 카메라를 막아선 현우의 승합차!
퀸즈가 사람들을 태우고 현우는 용두리의 집으로 간다. 

현우의 가족과 해인의 가족은 함께하게 되고
해인은 갈 곳이 정해지면 곧 떠나겠다고 하고, 
현우는 제일 안전한 곳이 이곳이라고 한다.
해인은 전남편의 집에 있을 수 없다고 하고,
현우는 자신을 위해서 있어달라고 한다.

 
이혼한 사람끼리는 걱정하는 게 아니라고 상관하지 말라는 해인에게 
"네가 잘 있을 때, 그때 상관 안 할게..... 지금은 그럴 수가 없어.
그러니까 니가 나 좀 봐주라. 내 눈앞에 좀 있어" 라고 이야기한다. 

현우네 가족은 해인의 가족을 따뜻하게 받아줍니다. 
서민의 생활에 익숙지 않은 해인의 가족들은 당황해하고,  
당황하는 해인의 가족을 보며 현우의 가족도 당황해합니다. 

해인의 가족을 왜 내쫓았냐고 하는 윤은성과
해인의 가족과는 함께할 수 없다는 모슬희는 대립한다. 

과거 윤은성을 고아원에 보내면서 "사랑하니까 참을 거야"라고 했던 모슬희에게
자신이 진짜 사랑을 해보니 참을 수 없는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힘들게 여기까지 왔다고 이제 편하게 살자고 하는 모슬희에게
자신은 어머니와 여기까지 온 목표가 다르다며 어떻게든 해인이를 자신의 옆에 데리고 오겠다고 합니다.
어머니도 버릴수 있다고 까지 이야기합니다. 

홍범자는 혹시나 자신이 모슬희에게 모질게 해서 이런 일이 생긴 것 같아서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며 웁니다. 

mp3를 듣던 해인...
현우와 문자로 대화중 자신의 mp3라는 사실과
당시에 그 남학생이 백현우였다는 사실에 행복해합니다.
"아니, 백현우는 뭐 나 좋아할라고 태어난 사람이야? "라고 좋아합니다.
"그 여학생이 되게 예뻤나 보지?"라고 좋아라 묻는 해인에 놀란 현우는
전혀 기억이 안 난다고 이야기하고 mp3도 그냥 처박아 놓은 것이라고 합니다.
(현우 똥멍청이 ㅎㅎㅎ)

최연소 회장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퀸즈의 회장이 된 윤은성,
은성은 홍 회장의 비자금을 추적하고 있었다.
송팀장도 홍 회장의 비자금의 행방을 모르고 있었고, 
회계장부도 수기작성되고 자금세탁과정도 복잡해 비자금의 행방을 못 찾고 있는 상황이다.

이때, 회장실에 들어온 현우는 깍듯하게 은성에게 인사를 한다. 
은성은 현우가 법무팀에 있는 것이 불편하다고 하고
현우는 이직을 준비 중이고 한 달 정도면 가능할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은성은 나가려는 현우에게 해인의 행방을 묻는다.
현우는 자신을 차에서 내리게 한 후 사라졌다며
알게 되면 자신에게도 공유해 달라고 이야기한다. 

그레이스는 해인의 자리가 자신의 자리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었지만, 
은성은 그레이스에게 미국으로 떠나라고 한다.
일이 잘못되면 그레이스에게 나올 게 너무 많다며...

한편, 현우는 cctv 영상 복원업체의 사장을 찾아낸다. 
복사본 영상을 확인한 현우는 멧돼지를 유인한 사람이 천대혜임을 알게 된다.

 

천다혜가 남기 편지를 읽는 수철은..
다혜가 연상이며, 할아버지가 후원하던 보육원에서 자신의 물건을 계속 빼앗아가던 누나였던 것을 알게 된다.
아이도 수철의 자식이 아니라는 사실을 이야기하며 잊으라고 하는 다혜의 편지를 보며 오열한다. 

현우는 친구 양기에게 윤은성의 투자사기를 밝히겠다고 한다. 

현우의 비서는 해인과 수철의 비서에게 해인과 수철의 동태를 살피고, 은성에게 보고한다.
해인과 전혀 연락이 안 되고 있으며, 현우는 이직준비 중인 것 같다는 내용이다

회사 앞에서 피해보상을 요구하는 사람을 대면한 현우는 
이중계약이 이루어진 것 같다는 생각 한다. 

또 쓰러진 해인, 
모든 가족들이 걱정하는데, 해인의 엄마는 자신도 빈혈이 있다며 별일 아니라는 듯 이야기한다.
범자는 해인의 엄마를 불러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해인에게 잘해주라고 당부한다. 

해인이 쓰러졌다는 사실에 달려온 현우.
해인은 그동안 자신의 비서를 통해 보고를 받고 있었다.
현우가 최근에 계란을 맞고 다니고 토지계약서 같은 것을 보고 다닌다는 것을 알게 된 해인은
현우에게 어디까지 알게 되었냐고 묻는다. 

전형적인 부동산투자사기라고 알려주는 현우
중간에 업자를 끼고 문제 생길 부지를 토지주들을 모아 5배로 사고 회사엔 그 3분의 1의 가격으로 계약하는 이중계약으로
이를 증명하겠다고 한다. 
현우는 업자들의 사무실을 찾아갔고, 업자들이 사라진 사무실에서 우편물을 발견한다. 
우편물을 통해 업자가 이번주에 결혼을 한다는 사실과 인적정보를 알게 되어
토지주들 설득해서 고소를 해서 출국금지를 시킨 상황이었다.

이일에 신경 쓰지 말라는 현우에게 그럴 수 없다는 해인
자신은 뭐라도 해야 하고 
현우와 완전하게 헤어지는 게 목표라고 한다.
빨리 건강해져서 목표를 이루라고 하는 현우

한편, 해인의 방을 살펴보던 은성은 해인의 지갑 속의 진료카드를 찾게 된다.
진료카드를 통해 소견서를 보게 된 은성은 해인이 3개월 시한부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은성은 담당의를 찾아가서 해인을 찾을 방법을 말하라고 한다. 
의사는 가족이 아닌 사람에게 말해줄 수 없다고 하자 가족이 되어서 다시 오면 되겠냐고 반문한다. 

회장의 병실에서 만난 윤은성과 모슬희
모슬희는 퀸즈백화점 사장에 취임하겠다고 하고,
은성은 그 자리는 해인의 자리라고 한다.
회장님이 누워있는 한 21%의 지분은 자신의 것이라고 말하는 모슬희
은성은 모슬희 모르게 회장을 빼돌린다. 

한편 현우는 출국금지를 취소하라는 협박문자를 받고...
누가 따라오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결국 따라오는 업자와 마주하고 싸움을 하게 된다.

현우를 마중 나온 해인은 현우에게 전화를 하고, 
맞은편에서 있는 남자가 현우인 줄 알고 다가가지만 
은성이었다...
 

 
[애필로그]
양기에게 mp3 때문에 생긴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는데...

해인에게는 mp3 주인이 누군지 기억도 안 난다고 했지만, 
현우는 mp3의 주인을 찾아다녔고,
너무 이뻤고 자신의 이상형이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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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및 사진 출처 : tvN